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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시수협(양정복 조합장 직무대행) 여성어업인 연합회(이하 한여련 부산분회) 회원들은 지난 1월 16일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 

부산연탄은행과 함께 부산시 동구에 위치한 매축지 마을에서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 

연탄을 기증하고 회원들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.

한여련 부산분회 이영순 회장과 회원들은 2023년도를 맞이하여 모은 회비와 부산시수협의 지원금으로 

부산연탄은행에 연탄 2023장을 기부 하였으며, 더 많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수 있도록 

연탄나눔 행사를 매년 확대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.